
부산광역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인터넷진흥원의 2025년 블록체인 공공분야 집중사업 공모에
‘블록체인 기반 배터리 여권 플랫폼 구축’ 사업을 제안하여 최종 선정되었다.
이 사업은 전기차 배터리 전(全)주기 이력 데이터를 블록체인으로 수집·관리하고
배터리 여권을 발급함으로써 신뢰성 있는 데이터를 제공하는 통합 플랫폼 구축이 목표다.
부산시가 주관기관을 맡고, 부산산학융합원·포항시·한국전기차산업협회가 참여하며,
민간사업자로 선정된 ㈜피엠그로우 컨소시엄이 플랫폼 개발을 수행한다.
플랫폼은 블록체인 시스템, 배터리 여권 시스템, 데이터 제공 시스템 등 3가지 하위 시스템을 개발·연계하여 구현되며,
차량에 부착된 데이터 수집장치를 통해 배터리 제조 정보부터 운행이력, 성능, 잔존수명 등을 저장·관리하고
그 정보를 배터리 여권 형태로 발급한다.
2025년 한 해에만 국비 26억 원 등 총 34억6천만 원 규모 예산이 투입되며,
충전·안전, 성능 점검, 이력 관리 등 3가지 분야의 서비스를 실증할 예정이다.
특히 부산 소재 관용 전기차를 포함한 전기차 2,500대와 지역 배터리 관련 기업들이 실증 대상이며,
수집된 데이터를 활용해 충전·안전·주차, 중고차 거래 및 정비, 배터리 재제조·재사용·재활용 등
다양한 분야 서비스로 연계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전국 최초의 배터리 여권 플랫폼 모델을 구축함으로써
지역 배터리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향후 배터리 데이터 통합관리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목표를 밝히고 있다.
부산시가 구상 중인 배터리 여권 플랫폼의 서비스 구조 개념도이다.
전기차 배터리 전주기 데이터를 차량 내 장치로 수집하여 블록체인에 저장하고,
이를 EU 표준에 부합하는 배터리 여권 시스템을 통해 여권 형태로 발급한다.
이렇게 축적된 배터리 데이터는 API 등을 통한 데이터 제공 시스템을 통해 외부 서비스에 활용된다.
예컨대 중고차 거래 시 배터리 성능이력 데이터를 조회하거나,
충전·안전 관리, 주차 연계 서비스 등 다양한 연계 서비스에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2027년 이후에는 Catena-X, GAIA-X 등 글로벌 데이터 스페이스와의 연결도 모색하여
국제적인 데이터 호환성까지 대비하고 있다.
출처
- https://busan.kpnnews.org/news/2508070000000345
- https://www.viva100.com/article/20250807501242
- https://www.globalbattery.org/media/pilot/documents/one-pager-gba-fin.pdf
같은 소재 - 다른 주제
https://ellie0129.tistory.com/entry/EU-디지털제품여권DPP의-요구사항과-시행-시기
EU 디지털제품여권(DPP)의 요구사항과 시행 시기
디지털제품여권(Digital Product Passport, DPP)은 EU가 순환경제 촉진을 위해 도입하는 제도로, 제품의 생산·유통·사용·폐기에 이르는 전 생애주기 정보를 디지털 형태로 기록·공유하는 시스템이다.
ellie0129.tistory.com
https://ellie0129.tistory.com/entry/글로벌-배터리-여권-기술-및-플랫폼-사례
글로벌 배터리 여권 기술 및 플랫폼 사례
배터리 여권의 개념은 글로벌 차원에서도 다양한 컨소시엄과 플랫폼을 통해 실증·도입이 추진되고 있다. 글로벌 배터리 얼라이언스(Global Battery Alliance, GBA)는 세계경제포럼(WEF) 산하의 다중 이
ellie0129.tistory.com
https://ellie0129.tistory.com/entry/국내외-배터리-여권-시장-전망과-주요-기업-동향
국내외 배터리 여권 시장 전망과 주요 기업 동향
배터리 여권 시장은 EU 규제 도입을 계기로 급속한 성장이 예상된다. 시장조사업체 팩트엠알(Fact MR)에 따르면 2024년 약 7,400만 달러 규모이던 글로벌 배터리 여권 시장은 2035년경 7억3천만 달러 수
ellie0129.tistory.com
https://ellie0129.tistory.com/entry/블록체인-기반-이력관리-시스템의-기술적·제도적-과제
블록체인 기반 이력관리 시스템의 기술적·제도적 과제
배터리 여권을 비롯한 블록체인 기반 이력관리 시스템을 실제 산업에 적용하려면 여러 기술적·제도적 난관을 해결해야 한다. 첫째, 표준의 단일화 부재 문제다. 각 국가·지역별로 서로 다른 제
ellie0129.tistory.com
본 블로거는 포스팅으로 인한 어떠한 부가적 수익창출도 수행하지 않습니다.
여기에는 블로그 수익화를 위한 애드센스 삽입, 광고성 게시물 업로드 등이 포함됩니다.
본 블로그는 모든 지식 정보의 자유로운 공유를 지향합니다.
방문자 분들께서 본문의 콘텐츠를 필요에 따라 copy&paste, 캡쳐, 인쇄할 때
최대한 깔끔한 형태로 출력될 수 있도록 포스팅하였습니다.
근래 유행하는 ‘AI 자동화를 통한 블로그 수익화’를 절대적으로 지양하며
항상 양질의 콘텐츠를 공유드리고자 노력을 가하지만,
설령 그렇다 하더라도 콘텐츠의 참조 및 재사용 중에 발생하는
검수의 책임은 모두 방문자 측에 있음을 간곡히 당부드립니다.
'블록체인'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블록체인 가상병원, 한국은 어디까지 왔나 (6) | 2025.08.13 |
|---|---|
| 블록체인 기반 이력관리 시스템의 기술적·제도적 과제 (35) | 2025.08.10 |
| 국내외 배터리 여권 시장 전망과 주요 기업 동향 (7) | 2025.08.10 |
| 글로벌 배터리 여권 기술 및 플랫폼 사례 (6) | 2025.08.10 |
| EU 디지털제품여권(DPP)의 요구사항과 시행 시기 (4) | 2025.08.10 |